한양 500년보다 고색창연 ‘부산 문화’

“부산에 고급한 문화가 뭐 있지?” 언젠가 술 몇 잔에 거나해진 친구한테 들은 질문이다. 얼핏 들어보면 몰라서 묻는 말 같지만 오백 년 도읍지 한양과 달리 갯비린내 나는 부산에 문화다운 문화가 있겠느냐는 핀잔이고 모멸이다. 이 지경에 이르면 은근히 부아가 치민다.

부산의 미래 발전 거점, 북항을 위한 토지임대부방식 도시 개발

북항재개발사업이 부산시민을 위한 사업이 아닌 일부 건설회사와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진행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공유수면 매립비를 포함하여 2조 원 가량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부산시민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부산항

동래에 뿌리를 두었던 부산은 1407년 ‘부산포’란 이름으로 부산의 항구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한국 최초의 개항도시(1876년)로서 외교사, 근대사, 물류사 등의 시작과 전쟁과 피난으로 인한 도시팽창이라는 특별한 경험이 부산 북항을 중심으로 적층되면서 고유한 문화가 드러나는 공간으로 부산을 이야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체성의 공간이다.

Close

부산플랜

깨어있는 시민들의 부산플랜

부산플랜

깨어있는 시민들의 부산플랜